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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합격율 높이는 유의할 점과 준비물 꿀팁

by 레오(REO)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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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도 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그동안 모든 열정을 불사르고 오로지 11월 16일 만을 위해서 앞으로 달려온 고3 수험생과 N수생 여러분의 대박 합격을 기원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험과 관련하여 유의해야 할 사항과 반드시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능시험 준비물과 유의할 점

 

 

혹시 이 포스팅을 읽는 수험생이 계시다면, 반드시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좋은 경험도 포스팅 내용에 적용해 작성할 예정이니 수험생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아래의 방법을 통해서 시험에서 나름대로 원하는 성적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시험을 경험하면서 준비했던 경험과 꿀팁을 제공하니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학능력시험과 같이 평생 동안 1~N번 정도의 큰 시험은 사실 앞으로 경험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처음 접하는 큰 시험이라서 공부와 시험 성적 외에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당일 시험에 준비물등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정신적으로 당황하여 멘털이 흔들리는 수험생도 종종 보았고, 시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안타까운 상황도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과 관련하여 유의할 점과 챙겨야 할 준비물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시험 당일의 날씨

국룰이라고 하죠?  이번주의 경우에는 11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너무 따듯해져서 황당하기까지 하는데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이러한 좋은 날씨에 시험 당일에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는데요. 항상 시험의 당일을 전후해서는 급격하게 추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험 전날은 당일 날씨에 대해서 한번 체크해 보는게 좋습니다.

 

기상청의 날씨 전망

수능시험이 치뤄지는 11/13 ~ 11/19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예정이고, 해당주의 평균 기온은 평년의 기온인 영상 6~8도 정도와 비슷할 확률이 약 5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지역별 날씨까지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역별 날씨 간편 확인

전국의 수험생들은 본인 지역의 날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11/13 ~ 11/15일 정도에 기상청을 통해서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날씨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에 맞춰서 당일날 착용할 복장에 대해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산도 필요할 수 있고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간편하게 바로 지역별 날씨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능시험 당일 날씨 확인하기

 

시험 이후 일정

시험 이후 진행되는 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제 및 정답 이이 신청 : 11/16 ~ 11/20
  • 정답 확인 : 11/28
  • 채점 : 11/17 ~ 12/8
  • 성적 통지 : 12/8(금)

 

 

 

 

수능시험 유의할 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모습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고 사전에 숙지하여 시험 당일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시험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 전에 유의할 점을 잘 몰라서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흔히 말해서 멘털이 나가 시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시험 전에 유의할 점을 반드시 읽어보고 내용을 사전에 숙지해야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습니다.

 

  • 예비소집 시 수험표상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 이상여부 확인
  • 예비소집 시 본인의 해당 시험장 및 위치 확인
  • 시험장에 08:10분까지 입실 완료합니다.
  • 체온 즉 청 및 증상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후 입장
  • 매 교시 답안지 필적 확인란에 제시된 문구 작성 
  • 감독관의 본인 확인 절차에 따름

 

예비 소집 시 

시험 전날 마음도 조급해지고 시간도 없는 것 같고, 마지막 과목별 정리도 해야 하는데 예비소집에 가서 본인이 시험 볼 시험장 위치도 확인을 해야 할까요? 그냥 수험표만 받고 바로 독서실로 가면 안 될까요?

 

가능하면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고 수험표를 교부받고 본인이 시험 볼 시험장 위치등을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수험생은 예비 소집에 가지고 않고 당일날 시험장소인 학교의 이름이 비슷한 학교를 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 수능시험장 풍경입니다. 전국적으로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꽤 벌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시험장에 입실도 늦어지고 마음은 급해지고 정말 멘털 나갑니다. 

따라서 예비소집에 가서 수험표 교부받고 시험 볼 시험장의 위치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추천드리며, 그래야 당일날 어색함이 조금이라도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 

일부러라도 아침에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적당량의 식사를 반드시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험해 보신 분은 충분히 느끼시겠지만, 아침 식사를 하게 되면 정신도 맑아지고 특히 오전 과목의 시험을 볼 때 두뇌의 회전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입으로 음식을 씹으면서 저작기능으로 두뇌가 자극을 받아서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도 있고 음식물이 몸에 들어가서 소화기관이 운동을 하기 때문에 정신을 맑게 해 줍니다. 반드시 아침 식사를 가볍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좋은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당일 날 시험장 입실 완료시간 전 통상 대부분의 시험장은 오전 6:30분부터 오픈이 됩니다. 거의 정확하게 입실을 완료하려고 하지 말고 최소한 1시간 전에는 시험장에 도착하여 화장실의 위치도 미리 확인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따듯한 물이나 차를 마시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래야 장소에 대한 어색함도 줄어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입실 완료 시간 전 화장실도 한번 다녀오시고요. 추운 날씨에는 시험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는 경우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경우도 생기고 날씨로 인해서도 화장실을 가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매시간 입실 전과 시험 중간중간의 쉬는 시간에는 10분 전에 반드시 화장실을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쉬는 시간 활용 방법

전 시간 시험에서 출제된 애매한 문제를 가지고 시험장에서 같이 시험 보는 친구들과 정답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행동은 아주 잘못된 행동입니다. 이런 친구들이 좋은 성적을 받는 경우를 지금까지 본 일이 없습니다. 

 

만약, 쉬는 시간에 전 시간의 출제 문제의 정답을 맞추게 되면, 다음 시험 시간에 대한 준비도 되지 않을뿐더러, 만약 내가 틀렸구나라고 생각이 든다면 기분도 상하고 멘털이 나가는 지름길입니다. 절대 이러한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결국, 이러한 잘못된 행동이 다음 시간의 시험에도 정신적으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2가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시간에 시험 볼 과목에 대한 정리 자료를 봅니다. 물론 사전에 준비해야 하고 A4 1장 정도로 상당히 압축된 자료이거나 출제가 예상되는 부분 중 암기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이후 다음 입실시간 몇 분 전에 화장실을 다녀와 자리에 앉아서 기지개등 스트레칭을 몇 번하고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해 마음으로 안정시키며 좀 전에 보았던 자료에 대한 리뷰를 합니다. 

 

수험표 분실 시 대처법

그러면 안 되겠지만, 정말 예상치도 않게 수험표를 분실하는 수험생이 예상보다 많습니다. 시험 전날도 그렇지만 시험 당일 아침에 이러한 분실여부를 알게 되면 정말 엄청나게 당황스럽고 멘털도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걱정하시 마시고 신분장과 사진만 확실히 챙겨서 당일 시험장에 빠르게 도착합니다.

응시원서상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준비해서 시험장 내에 위치한 시험관리본부로 가서 수험표를 재교부받으시면 해결됩니다. 

 

수험표를 분실하게 되면 시험 당일날 아침부터 이리저리 다니면서 마음은 조급해지고 당황스러우며, 무엇보다 시험 전 1시간 이상의 너무나 중요한 시간을 날려버리는 결과를 가져와 시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험표는 잘 관리해야 합니다.

 

 

 

 

시험 날 챙겨야 할 준비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입구 모습

 

 

  • 신분증
  • 수험표
  • 수정테이프

어차피 시험에 필요한 샤프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은 제공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수능시험에는 위 준비물 정도만 가져가면 시험 보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경험한 바에 의하면 몇 가지 더 챙겨가시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시험 보는데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요.

 

  • 연필 몇 자루
  • 지우개
  • 수능용 시계
  • 샤프심
  • 등산용 방석
  • 핫팩
  • 과목별 요약 자료(과목별 A4 앞뒤로 1장)

 

 

 

 

샤프와 컴퓨터용 사인펜

제공되는 품목이기 때문에 별다른 이견은 없지만, 평상시에 수학 등 학습할 때 샤프, 볼펜등 어떤 것으로 주로 학습을 하시나요? 만약 샤프로 학습을 하셨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만약 저처럼 연필을 주로 활용하신 분들은 익숙한 필기류를 사용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연필 몇 자루를 준비하여 매시간 교체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샤프를 사용하다 보면 기능고장도 발생하기도 하고 또 교체 요청하고 교체하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단순한 연필을 사용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연필을 평상시 사용하기도 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등산용 방석

시험장이 난방이 된다고 해도 공기만 훈훈하지 우리가 시험장에서 사용하는 책상과 의자는 딱딱하고 차갑습니다, 특히, 오래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엉덩이가 아픈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시험장에 다이소등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조그마한 등산용 방석을 준비해서 가져가 사용했는데요. 이름 아침에 차가운 의자에 앉아서 시험을 보는 것보다 훨씬 쿠션감 있고 안정적 이서 심리적으로도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평상시에 껌을 씹으시나요? 

저는 아침부터 시험이 끝날 때까지 껌을 씹으면서 시험을 보았는데요. 그 이유는 2가지입니다. 껌을 씹으면 치아의 저작기능을 통해서 두뇌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서 이른 아침에 시험장에 도착해서 멍해진 두뇌 상태를 작성하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이러한 두뇌의 각성 효과 때문에 졸음이 올 수 있는 오후시간에는 졸음도 없애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시험 당일날은 아침부터 시험 종료시점까지 열심히 껌을 씹는 것도 좋습니다.

 

 

 

 

핫팩

시험 당일날 정확한 날씨와 기온을 우선 확인해 보시고, 날씨가 평사시 보다 춥거나 다른 사람에 비해서 추위를 많이 타는 수험생은 핫팩을 미리 2개 정도 준비하여 상의 옷 주머니등에 좌우로 넣어두시고 있으면 하루 종일 몸도 따듯해지고 보다 편안한 안정감으로 시험을 치르실 수 있습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 사용여부는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과목별 요약 자료

저는 개인적으로 시험 전에 과목별로 개요가 정리된 요약 자료를 살펴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기 전에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인데요. 시험에 따라서 1~2문제로 등급 컷이 바뀌고 합격의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러한 학습 자료를 과목별 시험을 치루기 전에 학습하는 것은 대단히 유용합니다.

 

시험 몇일 전부터 과목별로 A4 용지를 준비하여 과목당 앞뒤로 1장에 정리를 합니다. 물론 손으로 작성하고요. 과목의 목차와 같이 전체적인 개요를 간단히 적고 그와 관련된 주요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를 합니다.

 

정리를 하면서 그 과목에서 출제가 예상되는 부분인데 자꾸 까먹거나 암기가 제대로 되지 못해서 숙지하기 어려운 공식이나 내용을 간략하게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과목당 A4 1장 분량으로 정리합니다.

 

쉬는 시간등을 이용해서 다음 과목 시험을 보기 전에 리뷰한다는 마음으로 정리한 내용을 학습하면 금방 보았던 내용이라 시험을 볼 때 기억도 잘나고 시험 중에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어디서 나온 문제인지 개요를 머리에 더 올리면서 해당 부분에 관련된 키워드를 유추해 내면 의외로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 실마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첨언

 

어떤 시험이든지 시험을 보고 나서 잘 보았다고 하는 수험생은 사실상 없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별 수준에 따라서 주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시험, 특히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같은 큰 규모의 시험은 수험생이 많이 때문에 사실상 시험을 잘 보고 못 보고는 결국 1~2문제로 결판이 납니다. 등급 컷도 실제 합격여부도 역시 결국은 1~2문제로 승부가 나는 것이 일반적 결과입니다.

 

따라서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마지막을 잘 준비하신다면, 분명히 1~2문제의 위력을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포스팅을 보신 수험생 여러분에게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임을 확신하며, 마지막까지 건강관리 잘하시고 원하시는 소기의 성과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번 2024 수능시험에서 대박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